비트코인 시세 급락 이유는?

최근 암호화폐가 급락 중입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20% 넘게 폭락 중입니다. 비트코인의 급락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 시세

5월 20일 2시 38분 기준 한국거래소 시세는 51,200,000원 입니다.

 

최근 시세 흐름입니다.

한때 63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40000달러가 붕괴되고 39000달러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31000달러선까지 내려갔었는데 상승해서 40000달러 고지를 보고 있습니다.  

 

미국 시세는 39,510달러이며, 현재 원달러 환율 1,129원을 적용하면 44,606,790원 입니다. 한국 거래소 시세가 14.78% 높습니다. 

 

최근 6개월간 캔들차트 및 이동평균선입니다.

최근 7거래일 기준 시세 흐름입니다. 7거래일 동안 시세는 -20.5% 하락했습니다.

날짜	종가	시가	고가	저가	변동률(%)
05-19	39510.66	42673.00	43546.12	31663.46	-7.92
05-18	42909.40	43488.06	45812.46	42367.83	-1.44
05-17	43537.51	46415.90	46623.56	42207.29	-6.28
05-16	46456.06	46716.64	49720.04	43963.35	-0.65
05-15	46760.19	49855.50	50639.66	46664.14	-6.26
05-14	49880.54	49682.98	51438.12	48868.58	+0.33
05-13	49716.19	49735.43	51330.84	46980.02	+1.15

고가와 저가를 보면 차이가 확연히 들어납니다. 5월 19일날 최고가는 43546달러였으며, 최저가는 31663달러였습니다. 약 27%까지 폭락했다가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암호화폐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변동성이 극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나와 금시장으로 옮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개미(개인투자자)들이 '패닉 셀링'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물 금은 온스당 1871달러에 거래되며 1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공포가 시장을 덮친 지난해 8월만 해도 금값은 2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3월 8일 고점 대비 22% 떨어진 1683달러까지 내려갔다. 이후 금값은 11%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놓는 발표에 가격이 좌지우지되다 결국 반등에 실패했으며, 금은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가상화폐 금지 원칙은 재천명 했는데 최근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격의 폭등과 폭락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가상화폐 투기 현상이 재연돼 국민의 재산 안전을 위협하고 정상적 금융 질서를 위협할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하면서 가상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아니므로 시장에서 사용될 수도, 사용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에 대해 언급할때다 해당 화폐의 시세가 급격하게 움직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12일 테슬라 자동차의 비트코인 구매 결제 허용을 중단하겠다는 트윗을 올려 비트코인이 대폭 하락하는 원인을 제공했으며, 이후 다음 분기 테슬라가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냐는 트위터에 ‘정말이다(Indeed)’라고 답해 낙폭을 더 벌렸습니다.

비트코인 거래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