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주가 전망 2020년 실적

대한해운의 2020년 실적 및 재무구조,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해운 소개

출처 : 에프앤가이드

1968년에 설립된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주요사업으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고 있음.
영업부문 중 주요 매출은 벌크선과 LNG선 부문에서 발생하며, 해운업은 일반적인 해상화물계약으로 판매함.
주요 거래처로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있으며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음.
시가총액 : 9,429억원, 시가총액순위 : 코스피 210위
PER : 56.76배, 동일업종 PER : 148.62배
외국인지분율 : 3.79%

대한해운 연간 실적

대한해운의 최근 5년간 실적입니다. 2020년 매출은 8840억원, 영업이익 1459억원, 당기순이익 2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표입니다.

	2016	2017	2018	2019	2020
매출액	5403억	1조 5264억	1조 2846억	1조 0057억	8840억
영업이익	441억	949억	1350억	1288억	1459억
당기순이익	308억	1032억	783억	1010억	279억
영업이익률(%)	8.16	6.22	10.51	12.81	16.5
순이익률(%)	5.7	6.76	6.1	10.04	3.16

2020년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은 12.1% 감소, 영업이익은 13.28% 증가, 당기순이익은 72.38%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동량의 증가로 해운업이 호황을 이루고 있지만 대한해운은 해마다 매출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들어 중국정부가 추진 중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벌크선 운임 기준이 되는 발틱운임지수(BDI)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한해운은 장기운송계약으로 운항하는 정기선(定期船)이 전체 사업의 90%이다 보니 BDI 급등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해운은 차입금과 충당부채가 경영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충당부채는 향후 미래에 발생할 손실을 대비해 기업이 쌓아두는 항목인데 대한해운은 SC제일은행과 진행 중인 소송에서 패소해 377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대한해운과 SC제일은행은 대한해운이 회생절차에 들어가기 전 발생한 채무가 공익채권인지 회생채권인지 여부를 놓고 법적 공방을 펼쳤는데 법원은 대한해운이 SC제일은행에 377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한해운의 4분기 실적

대한해운의 2020년 4분기 매출은 2233억원, 영업이익 384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표입니다.

	19년 4분기	20년 1분기	20년 2분기	20년 3분기	20년 4분기
매출액	2500억	2307억	2108억	2204억	2233억
영업이익	189억	338억	354억	405억	384억
당기순이익	187억	427억	-352억	14억	260억
영업이익률(%)	7.56	14.65	16.79	18.38	17.2
순이익률(%)	7.48	18.51	-16.7	0.64	11.64

4분기 실적의 경우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32% 증가, 영업이익은 5.19% 감소, 당기순이익은 1757.1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8% 감소, 영업이익은 103.17% 증가, 당기순이익은 39.04% 증가했습니다.

매출 구성

대한해운의 2020년 3분기 매출구성입니다.

45% : 벌크선

18% : LNG선

10% : 탱커선

5% : 무역업

20% : 기타